つれづれ日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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【歌詞和訳】防弾少年団-이사(引っ越し)

이사(引っ越し)

花様年華 Young Forever』

防弾少年団

f:id:ukmao:20180123210126j:image

 

Ayo SUGA
3년 전 여기 첨 왔던 때 기억해?
3年前 ここに初めて来た時覚えてる?
왠지 형이랑 나랑 막 치고 박고 했던 때
なぜかヒョンと俺 殴り合ったりしてた時
벽지도 화장실도 베란다도 다 파란 집
壁紙もトイレもベランダも全て青い家
그 때 난 여기가
あの時俺はここが
막 되게 넓은 집인 줄 알았지
とても広い家だと思ってた
But 내 야망이 너무 커졌어
But 俺の野望が大きくなりすぎて
그리 넓어 보이던 새 집도
あれほど広く見えてた新しい家も
이제는 너무 좁아졌어
今じゃすごく狭くなった
17평 아홉 연습생 코찔찔이 시절
17坪に練習生9人 鼻垂らしてたあの頃
엊그제 같은데
数日前のことのようなのに
그래 우리도 꽤 많이 컸어
ああ 俺たちもずいぶん大きくなった
좋은 건 언제나 다 남들의 몫이었고
良いことは全ていつも他人事で
불투명한 미래 걱정에 항상 목 쉬었고
不透明な未来への心配でいつも喉は枯れてて
연말 시상식 선배 가수들 보며 목 메였고
年末の授賞式で先輩達を見ては喉が詰まって
했던 꾸질한 기억
そんなモヤモヤした記憶
잊진 말고 딱 넣어두자고
忘れないで心に留めておこう
우리의 냄새가 나 여기선
俺たちの臭いがするここでは
이 향기 잊지 말자
この臭いを忘れないでいよう
우리가 어디 있건
俺らがどこにいても
울기도 웃기도 많이 했지만
泣いたり笑ったりいろいろあったけど
모두 꽤나 아름다웠어
全てがとても美しかった
논현동 3층 고마웠어
論硯洞の3階 ありがとう

이사 가자
引っ越そう
정들었던 이곳과는 안녕
慣れ親しんだこことはさよなら
이사 가자
引っ越そう
이제는 더 높은 곳으로
これからはもっと高い所へと

텅 빈 방에서
空っぽの部屋から
마지막 짐을 들고 나가려다가
最後の荷物を持って出ようとして
잠시 돌아본다
少し振り返ってみる
울고 웃던 시간들아
泣いては笑った時間たち
이젠 안녕
もうさよなら

3년의 삶 참 짧고도 길었지
3年の日々 すごく短いけど長かった
많은 일들이 있고 많은 추억의 기억이
沢山のことがあって沢山の思い出の記憶が
막 떠오르곤 해 떠날 때가 되니까
蘇ってきたりする 去る時が来たからかな
사용의 흔적들 like 통장내역 크레딧카드
使い込んだ跡 like 通帳内訳 クレジットカード
좁은 평수만큼 더 뭉친 점도 있었고
狭い坪数らしくより団結できた所もあって
Fight right here 치고 받기도 몇 번
Fight right here 叩いて殴ったことも数回
그래서인지
だからなのか
고운 정 미운 정 쌓이고 쌓였어
美しい点、憎い点が積もりに積もった
먼지 마냥 이젠 치워지겠지
ホコリをもう綺麗に取り除くよ
처음보단 짐도 늘고 처음보단
最初よりは荷物も増えて 最初よりは
내 스스로 가진 것도 늘었어
俺自身が手に入れた物も増えた
이젠 자부심을 딱 들고
今は自負心もしっかり持って
더 큰 세상 큰 꿈을 나 바라보겠어
もっと大きい世界 もっと大きい夢を見るんだ
새 출발 새 시작
新しい出発 新しい始まり
어떤 식으로 또 꾸밀 지
どんな形でまた作り上げていくのか
기대되는 시간
楽しみな時間
짐 날라 위치 잡아 먼지 닦아
荷物を運んで 場所を整えて ホコリを取る
끝나고서는 수고의 짜장면 하나
終わったらお疲れのジャージャー麺一つ
that’s right

이사 가자
引っ越そう
정들었던 이곳과는 안녕
慣れ親しんだこことはさよなら
이사 가자
引っ越そう
이제는 더 높은 곳으로
これからはもっと高い所へと

텅 빈 방에서
空っぽの部屋から
마지막 짐을 들고 나가려다가
最後の荷物を持って出ようとして
잠시 돌아본다
少し振り返ってみる
울고 웃던 시간들아
泣いては笑った時間たち
이젠 안녕
もうさよなら

난생 처음 엄마의 뱃속에서
生まれて初めて 母さんのお腹の中から
나의 첫 이사 날을 세곤 했어
俺の最初の引越しの日を数えたりした
희미한 기억 나의 이사의 대가는
ぼんやりとした記憶 俺の引越しの代償は
엄마 심장의 기계와 광활한 흉터였어
母さんの心臓の機械と広大な傷痕だった
2010년 그 해 겨울 대구에서
2010年 あの年の冬 大邱から
철없던 내가 이 세상의 크기를 재곤 했어
幼い俺はこの世界の大きさを測ろうとした
상업적이란 집으로 이사간 대가는
商業的な家へと引っ越した代償は
욕 바가지 돈따라기
悪口 ぼったくり 金儲け
라며 날 향한 손가락질
なんていう俺へと向けられた後ろ指
이처럼 이사는 내게 참 많은 걸 남겼지
こんな風に引越しは俺に多くのものを残した
그게 좋던 싫던 내 삶 속에서
それが良くも悪くも俺の人生において
많은 걸 바꿨지
多くのものを変えた
내 삶은 월세 나도 매달려 알어
俺の人生は家賃 俺もすがりついて分かった
내 자존심은 보증금
俺の自尊心は保証金
다 건 채 하루를 살어 uh?
全てがかけられたまま1日を生きる uh?
그래서 다시 이사 가려고 해
だからまた引っ越そうと思う
아이돌에서 한 단계 위로 꿈이 잡히려 해
アイドルから1段階上へ夢を掴むために
이번 이사의 손 없는 날은 언제일까
今回の引越しの吉日はいつだろうか
빠른 시일이면 좋겠다
早かったらいいな

이사 가자
引っ越そう
정들었던 이곳과는 안녕
慣れ親しんだこことはさよなら
이사 가자
引っ越そう
이제는 더 높은 곳으로
これからはもっと高い所へと

텅 빈 방에서
空っぽの部屋から
마지막 짐을 들고 나가려다가
最後の荷物を持って出ようとして
잠시 돌아본다
少し振り返ってみる
울고 웃던 시간들아
泣いては笑った時間たち
이젠 안녕
もうさよなら

이사 가자
引っ越そう
정들었던 이곳과는 안녕
慣れ親しんだこことはさよなら
이사 가자
引っ越そう
이제는 더 높은 곳으로
これからはもっと高い所へと

텅 빈 방에서
空っぽの部屋から
마지막 짐을 들고 나가려다가
最後の荷物を持って出ようとして
잠시 돌아본다
少し振り返ってみる
울고 웃던 시간들아
泣いては笑った時間たち
이젠 안녕
もうさよなら